[코미디] - 스물 - 인생에서 가장 부끄럽지만 찬란하고 아름다운 나이 20!

영화 ' 스물 '

장르 : 코미디, 성장, 드라마
출연진 :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감독 : 이병헌
상영 시간 : 115분
개봉일 : 2015년 3월 25일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1. 영화 스물 소개

2015년 개봉한 영화로 세 친구(김우빈, 이준호, 강하늘)가 스무 살에 접어들면서 생기는 해프닝들을 다룬 코믹 성장 영화이다.

2. 영화 스물 줄거리

인기만 많은 놈 ‘ 차치호(김우빈) ’ 생활력만 강한 놈 ‘ 강동우(이준호) ’ 공부만 잘하는 놈 ‘ 김경재(강하늘) ’ 그들은 각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그리고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각자 지향하는 인생관은 다르지만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지랄발광 성장 코미디 영화이다.

3. 감상평

 
영화 스물은 2015년에 개봉한 성인 코미디 영화로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스무 살이 되려는 세 명의 절친한 친구들의 삶과 그들의 연애 스토리를 다룬 청춘 성장 영화이다.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그 시기에 겪는 고민들을 진정성있게 청춘의 정신을 담아낸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캐릭터가 각자 상당히 매력있고 또 그걸 잘 살린 세 명의 주연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와 케미가 합쳐져 통통 튀고 배꼽잡는 청춘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성장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으로서 이제는 법적으로 성인이 된 세 친구들은 직면하게 된 사회의 벽과 마주하게 되면서 도전과 실패를 겪는 젊은이들의 대한 현실적이고 적절한 묘사가 많은 공감을 얻는 작품이다.

 

사회로 나아가 살다 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점점 동심을 잃게 되면서 공허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풋풋했던 20대의 청춘을 그리워하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이 작품은 그런 파릇파릇하고 생기 가득했던 청춘시절을 다시 떠오르게 만들어 주면서 별생각 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스물은 영화 ' 몽정기 '의 어린친구들이 성장해서 찍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춘 코미디 영화로서 이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 ' 서른 '이라는 영화가 나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본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늘의 추천영화 ' 스물 '이다.